플람숙소1 8-2. 플람 호스텔 후기 노르웨이는 물가가 정말 비싸다. 비싸도 너무 비싸서 시골에 있는 허름한 숙소도 20만원대면 감사할 정도. 그런 노르웨이에서는 최대한 에어비앤비와 호스텔을 이용하려고 노력했다. 호스텔은 시설이 아주 훌륭하다고 하긴 어렵고 약간 낡은 감이 있다. 그렇지만 꼭 필요한 것만 갖춰 놓고 손님을 맞는데, 어디를 가든 CG 같은 바깥 풍경이 펼쳐져 있다. 그런 노르웨이 호스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플람 호스텔. 플람은 세계에서 가장 예쁘다는 기찻길도 있고 근처에서 크루즈를 타고 송네 피오르드를 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노르웨이의 주요 도시인 오슬로와 베르겐 사이에 있어서 많은 관광객이 들렀다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그래서인지 호스텔도 아주 잘 되어 있는데, 캠핑장과 호스텔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가족단위로 여행.. 2023. 1.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