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가스타인전망대1 9-2. 스테가스타인 전망대 투어 이른 아침 첫 차로 플람 레일웨이를 보고 온 나는, 체크아웃 시간(11시)이 되기 전에 숙소로 돌아왔다. 연달아 트레킹을 하기도 했고 하루에 한 대 뿐인 버스 시간에 맞춰 일정을 짜고 다니느라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일이 많았던 나는 쉴 시간이 좀 필요했다. 시내를 더 둘러보는 대신에 예쁜 숙소를 좀더 누리며 쉬어 가기로 했다. 플람 호스텔은 숙소에서 보이는 뷰가 너무 예쁘다 보니, 별다른 일을 하지 않고 창 밖을 보며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언젠가는 이런 곳에 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체크아웃을 하고 나와서는 스테가스타인 전망대 투어 일정이 있었다. 아침에 예약을 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옵션이 있기도 했고 평일(목요일)이어서 당일 예약을 해도 무리는 없었다. 그래도 7.. 2023. 1.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