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폼1 [안다즈 호캉스 1박 2일] 압구정 맛집 까폼 후기 지난 4월, 동생과 압구정 안다즈에서 하루 묵어보기로 했다. 지방에 살고 있는 동생이 서울로 올라오는 날이라 맛집을 소개해주겠다고 마음먹고 까폼으로 향한다. 동생은 SRT 타고 오기로 했는데, 까폼의 웨이팅 악명을 익히 들은 나는 동생이 오기 전에 먼저 가서 대기번호를 뽑기로 하고 압구정로데오역으로 향했다. 일요일이라 늦잠을 자는 바람에 오픈 시간에 맞추진 못하고 12시가 조금 안 된 시간에 가게 앞에 도착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대기가 많았다. 25팀(테이블링으로만 대기 가능). 아니 사람들이 왜 이렇게 부지런한 거야? 압구정에 오는 사람들은 다 까폼만 가는 건가? 그 이후 동네를 구경하면서 한 번씩 대기가 얼마나 되나 보는데 대기인원은 점점 늘어나기만 했다. 여러분, 주말에 까폼 가고 싶으시면.. 2023. 9.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